관응스님 생신에
엄마가 실꾸러미에 돈 만원을 끼워서 목에 걸어드렸드니
"어째 이런생각을 다 했어~~"하시며
좋아하시더라는 이야기하시는 중이셨습니다.
지니야 여기 실좀 감게 와서 팔벌려라 ~~~
이야기 해 봤자 지니는 말 안들을거 뻔할 뻔자니..
엄마 혼자서...ㅎㅎㅎ 베게에.... 실을 묶고...
한낮절을 저리 앉아서 감으면서
눈만 마주치면 옛날이야기하시면서...
밖은 덥다고 뭐 이야기가 많지만
산경은 방안에서 세상시름 잊고 실 풀기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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