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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와 상봉~~~^^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21. 3. 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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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첨으로, 일생에 첨으로 봤습니다.

마트에서 아니면 시장에서 파는거는 뭐 많이 보았지만

달래가 땅에 있는 모습은 

참말 일생에 첨이었습니다.

우리집에 너무나 많은 무슨 띠풀처럼생겼는데

머위순 찾느라 집 옆 개울을 따라서 지나는데

눈에 확~~~~

저거 달래다!!!하는 느낌 확~~~들었습니다.

줄기 하나 따서 향을 맡아보니

정말 달래향이 나서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고

호미로 달래를 캐는데

.

.

.

아이고 세상천지에 쉬운거 없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엄청 어렵던걸요

캔다고 캐긴했는데 두두두둑 뜯어져서...

ㅠㅠㅠ

 

 

 

딱 저기 밖에 없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더 이상 없더라구요

 

 

달래의 핵심인 뿌리부위의 동그란 알뿌리는 

흑흑흑

밭에 기냥 심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ㅎㅎㅎ

 

 

 

옹달샘주변에 벌써 미나리가 빼족이 올라와서 그것도 조금 뜯고...

 

 

 

산경은 이제 냉이 종료~~~

머위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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