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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벌써 나타났네요~~*_*

귀촌일기

by ^^지니 2013. 3.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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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산'이가 엄청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쬐끄만게 쎈스도 있고,

대,소변도 잘 가려서

깔끔쟁이 울 옆지기의 사랑을

완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그러한 장점투성이의 울 '산'이도

역시나 피해갈수 없는 단점 한가지...

털신을 엄청 좋아하여

털신을 보면 무조건 어디다 숨겨 놓기랍니다.

 

 

 

 

 

 

 

같은느낌, 다른신발.....

언듯보면 같은신발인것 같아도

왼쪽것은 지니꺼,

오른쪽것은 울 옆지기신발이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맨날 털신물고 간다고 혼나더니...

오늘 아침에는 한짝씩 물고 어디다 숨겨놓고,

남은 한짝씩은 짝을 저리 맞추어 놓고...

완전 천재 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_*

 

 

 

 

 

 집 옆 개울에 올해도

도룡뇽 알이 엄청 많이 있네요.

 

 

 

 

 

 개구리 알도 완전 많아요...

연못주변,

옹달샘 주변...

개울물....

온통 개구리 알입니다.

 

 

 

 

 

 

 연못안의 개구리알은 벌써 부화를 하였나 봅니다.

올해는 좀 이른것 같은데요~~~

하여간에 엄청 많아요...

울 들이랑 산이 초롱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구리소리에 장단을 맞추어

밤새 같이 번갈아가면서 짖어대겠는걸요 ㅎㅎㅎㅎ

 

 

 

 

 

 

 

 

 

 

 

 옹달샘옆 개울물에

심혈을 기울여서 가꾸고 있는

돌미나리입니다~~~

작년 봄에 장날 시장에서

미나리파는 아주머니께서

미나리를 어떻게 심어야 잘 키울수 있냐고 여쭈어 보니

기냥 휙~~던져만 놓아도 잘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차마 휙 던져놓지는 못하고

정성스럽게 심었었답니다.

 

 

 

 

 

 

 

 

요즘 너무 운동부족인것 같아..

ㅎㅎㅎ

줄넘기를 하나 구입을 하였답니다.

일단 구입은 하여 놓았으니

....

올해안에는 시작하게 될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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