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두시쯤 ....
점심식사후 창밖을 한보고 있었더니,
어느사이에 비가 내렸네요.
창문을 꼬오오옥 닫고 있었더니
비가내리는 줄도 몰랐었답니다.
비가오니....
새로만든도로가 말끔히 청소가 될것 같네요
우리들의 어머니들이었다면
아마 저리 좋은길이 완공되었었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연못의 물을 퍼다가서라도,
공사하느라 길위에 잔뜩있는 흙먼지는
씻어내었을것 같은데....
지니는 비가 오기만을 ....
내~~~기다렸답니다*_*
이제 막 싹이 올라오는 옥수수,
힘들게 울면서 심어놓은 수비초,
울 옆지기의 노고로 심어진 오미자,
상추,
케일,
봉숭아,
모두에게 단비가 되는 반가운 봄비입니다.
엄청 얌전히
조용히 내리고 있답니다.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저녁시간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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