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담근지 3개월이면
걸러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 안간리는
기온이 낮아
전례로 미루어보면
3개월 넘겨도 될것 같기도 하답니다.
오늘 단지에 담근것 우선
걸러보았습니다.
아이구야~~~
색이~~
완전~~~
환상적입니다.
.
.
.
너무 이뻐요~~~*_*
우선 소쿠리에 건져서
오미자액과 건더기를 분리하여
놓았습니다.
1차로 분리하여 놓은 오미자액!!!
아주 보드라운 걸름망으로
다시한번 걸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뿐병에다가
담았답니다.
뭐 집에 있는 병이란병에 다 ~~
담았어어요...
오미자가 21.3kg이라고 하니..
설탕도 21kg들었을거니까
총 약 42kg 을 담그고난 결과물은~~
~~~
두두둥~~~
1.8L 생수병에 14개 나왔네요..
ㅎㅎㅎ
너무 쪼매나왔어요~~~
저 건더기는 이제
통에담아서 오미자술로 재탄생될겁니다.
저리 병에 나누어 담아서
술을 부어놓으면
아주 색이고운 오미자 술이 된답니다.
울 옆지기는 담은술은 마시고 나면
두통이 생긴다고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오미자술은
기냥 소추처럼 그렇게 많이 마시는게 아니고,
몸살기운있을때나,
피로할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때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마시면
따아악 적당하답니다.
울 친구는 술도 잘 못마시는데
오미자술은 달달하니 맛이 좋아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더니...
종이컵으로 한잔정도 마시고
완전 ...
그자리에서 취침을 하였답니다.
은근 독한술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소주잔 한잔정도야 ...
마시면.... 보약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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