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서 들리는 경운기 소리..
산속에서 들리는 새들이 소리...
.
.
.
그리고
산경에서 이뿐짓하고 있는 꽃들에서
봄이
아주 가까이 와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자연석 사이로 꽃잔디의 꽃들이
이제 서서히 하나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4월 중순쯤 되면..
흠~~~
축대전체가 꽃으로 단장될것 같네요.
꽃을 피우기 위하여
잔뜩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는 꽃잔디...
따뜻한 햇살에 활짝핀 꽃~~
비비추의 새싹~~~
같은 비비추의 어린새싹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핀
요 비비추새싹이 더 이뿐거는...
나만의 생각일까?
사람도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어려야
좋다고들 하니....
하물며 비비추새싹도 활짝핀것보다 덜핀것이 좋으니...
이거야 원...
나원참 나원
망초꽃~~~
냉이꽃~~~
보라제비꽃~~~
시내에는 목련꽃이 벌써
활짝 폈던데..
이곳 산경은...
안즉....
봉오리껍질도 안벗겨졌어요
이제 겨우 벗겨지고 있네요
더 추위가 오지 않기만을 바래봅니다.
개나리도 이제 겨우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활짝핀 영춘화~~
개나리보다 더 일찍 피는 꽃이랍니다.
머위꽃~~
이꽃주변의 낙엽을 살살걷어내면
살이 오동통하고 줄기가 자주빛이나는
머위잎이 숨어있답니다.
매화입니다.
사진을 찍기위하여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보면
매화향이 어찌나 좋은지...
봉오리가 필락말락하는 매화는
몇개 따다가
매화차 마셔보았답니다.
향이~~
매화향이~~~
완전 좋아요
*_*
라일락의 꽃봉오리입니다.
순수한 우리말로는
'수수꽃다리'라고 합니다.
산수유꽃입니다.
민들레입니다.
꽃받침이 바짝올라가있는것 보니
토종민들레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뭔가,
왠지..
토종스러운느낌 나죠?
이것은...
이 풀은...
이 잎은....
.
.
.
다래순인지...
홀잎나무인지...
뭔지....
안즉 잘 몰라요
올해는 꼭,
확실히 알아놓을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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