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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리의 봄~~~

안간리 이야기

by ^^지니 2015. 4. 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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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새순~~

 

 

 

이제야 활짝핀 목련화~~~

 

 

 

 

 

 

개나리의 비밀~~

개나리꽃이 지면

잎이 나오는게 아니었다.

개나리꽃이 피어있는동안

이미 잎은 피어날 꿈을 꾸고 있었던거다.

 

 

 

 

 

 

겨우내 낙엽뿐이었던것 같았던

연산홍의 잎이

어느사이에 붉은빛으로 변해 있었다.

 

 

 

 

 

 

보송보송 솜털이 난

라일락 새 잎~~

 

 

 

 

 

 

향과 함께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라일락 꽃~~

 

 

 

 

어제저녁 느닷없이

울 옆지기의 손에 들려져온

바둑이~~~

이제 45일 된 애기 다.

아빠는 라이커 종 이고,

엄마는 풍산견 이라고 하는데.

.

.

.

울 옆지기는 강아지를 데리고 올때마다

제발 독하고 못된 강아지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데리고 오지만...

어째 ...

순둥이들 뿐이어서

오늘도 바둑이를 보면서

"너라도 제발 독하고 못된 강아지가 되어라"

고 하면서 강아지에게 세뇌 시키고 있네요.

 

 

 

 

아직도 모든게 너무나 낯선 바둑이에게

아버지께서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면서

도닥여 준다고 하시는데

어째~~아버지를 더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요즘 한창 ...

자기가 젤 대장인줄 알고 살았는데

ㅋㅋㅋ

45일된 덩치 큰강아지가 나타나니...

쭈우욱 밀려 나서

마당에 나가 앉아있는 울 초롱이

에궁~~~

초롱아~~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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