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도 아닌데
햇살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침에 흐릿하다가
낮에 잠깐 햇살이 쨍~~하고 나타났습니다.
방한쪽에서 잠자고 있던 빨간고추들을
모조리 꺼내와서
해바라기해 봅니다.
뭐니 뭐니 해도 햇살이 젤이네요.
이 햇살을 돈으로 환산하면?
아마 어마어마 할겁니다.
요녀석들은 신상이네요~~~
꽃잔디사이에서
부추가 당당히 자라고 있습니다.
계란찜할때 저부추를 송송 썰어서
계란찜 만들면 맛나겠네요...
화단이 매년 이리바뀌고 저리 바뀌니
죽은줄 알았던 채송화가
다시 고개를 내밀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말 채송화, 봉숭아 진짜 생명력 강한 식물이랍니다.
울 초롱이 누굴기다리는지...
옆에서 셔트누르는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저 먼~~길만 쳐다보고 있네요.
오미자가 이제 많이 익었습니다.
색이 엄청 이뿌죠?
저 아래 오미자밭에 한번 내려가 봐야겠어요
그곳의 오미자도 이렇게
이뿌게 잘 익었는지...
뭐 새우깡이라도 사 갖고 가야하나~~~
첨 가보는 오미자한테 빈손으로 가기도 ...
쫌 그렇네요^^
따아악 기분좋을때...
뭐 해달라고 할것 있으면
저 때 이야기하면 만사오케이~~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_*
만추의 산경~~~~!!!!! (0) | 2015.09.16 |
---|---|
태풍 고니 대비 단디 하였습니다..... (0) | 2015.08.25 |
드디어... 드디어 바뿌기 시작하였습니다^^ (0) | 2015.08.18 |
집밥백선생이 만든 짜장면 고대로 따라하기~~~ (0) | 2015.08.10 |
오미자터널을 점령한 조롱박덩쿨~~~~ (0) | 2015.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