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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적 으로 인사 여쭈옵니다~~~^^

귀촌일기

by ^^지니 2018. 4.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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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말로는

무시를 기냥 무 라고 한다고 합니다.

에이...

재미없어요

무전...

아닙니다, 무시적입니다.

땅에 묻어놓은 무시를

이웃어르신께서 두개주셔서

무시적,

무시나물,

무시국 맹글라서 먹었어요


복잡해요 무시적은....

우선 얇게 썰어서

찜기에 찝니다.

찐 무를 식혀서

밀가루를 묻혀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준답니다.



호박도 있어서 같이 구웠어요.


무시적은 뭐니뭐니 해도

양념장맛이 젤이랍니다.

기냥 밥에 비벼서 먹기만해도

맛있는 지니표 양념장!!!

흥?

지니넌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

.

.

.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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