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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세월...

엄마 이야기

by ^^지니 2022. 2.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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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세월 

지워진 청춘

돌아오지 않는 젊음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똘방똘방한 다정이가 벌써 삼십이립의 나이가 지난지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알뜰살뜰살림꾼이시던 엄마도

이제는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안들리고,

무릅도 걸을때마다 삐걱거리고,

허리는 무너져내릴듯이 아프고.....

생노병사의 끝자락에서

너무나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지내고 계십니다.

참선도 도움이 안되고,

경전도 엄마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

.

.

엄마 !!!!

힘내세요.

그리고 좋은생각, 웃는 생각 많이 하세요

관세음보살 마구마구 염 하세요 

저두 그럴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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