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ㅎㅎㅎ 우리도 안간리에서 1박2일 떠납니다~~~ 며칠전부터 이장님과 부녀회장님께서 물건구입하고.... 음식 맞추고... 출발전날엔 저녁에 회관에 모여서 인원수대로 간식거리 준비하여 놓고... 하여튼 엄청 많은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ㅎㅎㅎ 하긴 마을전체가 여행을 가는거니.. ..

안간리 이야기 2015. 3. 20. 22:20

안간리 마을에는 일년에 한번 어르신들 모시고 여행을 다녀온답니다. 작년엔 남해크루즈여행이었고 올해는 1박 2일 일정으로 동해안을 일주하게 되었습니다. 울옆지기는 출발전부터 신신당부하네요 "지니야 우리는 놀러가는거 아니다, 어르신들 여행하시는데 도와드리러가..

안간리 이야기 2015. 3. 18. 23:16

봄눈(春雪) 춘설만공래(春雪滿空來) 촉처사화개(觸處似花開) 부지원리수(不知園裡樹) 약개시진매(若箇是眞梅) 봄눈이 하늘 가득 날리고 있네 눈 닿은 곳마다 마치 꽃이 핀 듯 정원 속의 나무 구분할 수 없네 어느 것이 진짜 매화란 말인가 - 동방규(東方？) =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 시대 때..

안간리 이야기 2015. 3. 1. 10:30

이른아침에 부항댐 주변을 산책하게 되었답니다. 흠~~~ 깊은 산중과는 또 다른 느낌~~~ 부항호주변을 따라서 잘 정리된 데크로드를 걷다보면 물속에 잠겨서도 푸르름을 변하지 않고 잘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소나무는 습기가 많은 땅에서는 잘 자라지도 않는다는..

안간리 이야기 2015. 2. 23. 20:58

눈송이가, 눈송이가, 눈송이가...... 완전 떡가루입니다. 어찌나 포슬포슬하니 커다란 눈송이~~~~ ㅋㅋㅋ 오늘 버스 또 안들어오겠군요~~ㅎ 근데 희안한게.... 눈이와서 버스가안들어오면.... 더 나가고싶은건.....왜일까요~~~~ 안간리 미스테리입니당~~~~ ..... ...... 더 많이 더많이 펑펑..

안간리 이야기 2015. 2. 21. 10:23

시골살림은 도회의 실림보다 단순하다~~~~ 안간리의 살림은 시골보다 단순하다~~~~ 산경의 살림은 안간리보다 더~~~~단순하다~~~~ , . . . . . 그런단순한 산경의 살림살이에서 눈은.... 나에게 기대이상의 기쁨을준다. 눈오는닐 감자와 밥만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점심으로먹었다. ..

안간리 이야기 2015. 1. 22. 12:56

볼 일 이 있다는거는.. 무쟈게 좋은 일 이어요... 뭐 구체적으로 말할것도, 알필요도 없지만.. 기냥 볼일이 있어서 김천을 나간답니다 *_* 어제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김천을 나가기로 하였는데... 어찌하나~~~ 뭐 한 1초 정도 고민하고서는 눈을 헤쳐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흠~~엄청 스..

안간리 이야기 2014. 12. 18. 23:31

햇살이 너무 좋아 눈이 오전에 금새 다 녹았습니다. 에이~~ 한 며칠 눈이 푹푹 쌓여야 제격인데... 그죠? 차가 지나간 길은 완전 녹았어요. 지니도 이제 철이 들었나 봅니다. 작년만해도 눈위를 꾹꾹 밟고 지나갔을 터인데.. 기냥 편하고 가기쉬운 길을 택해서 살금살금 내려가 보았답니다. ..

안간리 이야기 2014. 12. 8.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