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뭐 어지간히 아픈거는 요렇게 살살 부는 가을바람에 모두 날아갈것 같습니다. 울 산경도... 참말... 선경이어요 *_* 깔끔한 선경아니고 무성한 선경~~~ 어딜봐도 무성한 풀들이 있는 선경이어요. 소유의 댓가 아시죠? 선경에서 신선처럼 맑은 공기 마시고 적적요요..

안간리 이야기 2015. 10. 5. 22:54

사 먹는게 백번 싸다, 사 먹는게 훨 이익이다, 사 먹는게 안 억울하다. 사 먹는게 시간낭비 아니다. 사 먹어야 경제가 돌아가는거다 . . . 울 옆지기 말린고추를 뒤적이면서 혼잣말 하고 있습니다. 400포기 심고서 저러구 있으니 . . . 그럴만도 하죠 ㅎㅎㅎ 골프채도 안간리에 오니 고추뒤적..

안간리 이야기 2015. 9. 16. 22:54

조~~~기 빨간원 안에 말벌집이 있어요~~~ 하루에 열두번씩 집주위를 둘러보며 뭐 거미줄은 없나~~~ 벌집은 없나~~~ 쥐구멍은 없나~~~ 방충망은 빵구 안났나~~~ 울 옆지기가 하는 일입니다.... 일 아니고 기냥 노는거라고 하네요^^ 매의 눈으로 집주변을 살피다가 보일러실위 처마밑에 말벌집을..

안간리 이야기 2015. 8. 25. 15:55

상추를 어찌 심느냐고 동네 어르신들께 여쭈어 보면 "에이 뭐 그까짓거 기냥 훌훌 뿌리고, 흙 슬슬 덮어주면 된다."고 하십니다. . . . . 그리하면 . . . . 안되던걸요? 상추 씨 뿌리는거 정말 엄청 어려워요. 2011년 11월에 귀농하고서 2012년 봄에 상추씨 뿌리고서 상추가 나지 않아서 상추씨가 ..

안간리 이야기 2015. 8. 10. 23:21

산경이 있는 안간리에는 윗동네 대평동과 마을회관이 있는 안간리 그리고 산경이 있는 가매골, 그리고 아래안가이 이렇게 30호가 조금 못되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수시로 동회가 있다. 마이크로 방송을 하기도 하고 산경처럼 외딴집은 전화로 연락을 하여 동회알림을 알려준다. 이번동..

안간리 이야기 2015. 8. 8. 22:59

집주변에 많고 많은 야생화는 명단에 넣지도 않았습니다. 기냥 젤 가까이서 눈에 보이는 꽃들... 눈이 소복이 쌓인 이른 봄부터 지고 피고 지고 피고,,.... 요즘은 비비추꽃이 한창입니다. 비비추꽃도 보라색~~~ 꽃봉오리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비비추꽃대~~~ 요정도는 되어야 꽃봉오리... ..

안간리 이야기 2015. 7. 16. 23:53

산초나무 산초는 운행과의 낙엽관목(落葉灌木)으로서 높이가 3m 내외이며 잔가지에 가시가 많은 나무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이며 잔잎은 13 - 21개이고 타원형 피침형으로 끝이 좁아지면서 요두(凹頭)로 끝나며, 잎의 길이는 1.5 - 5..

안간리 이야기 2015. 7. 13. 23:59

에헴~~~ 어깨 힘좀 주고~~~ 목을 빳빳하게 세우고~~~ . . . . 삼천리 방방곡곡에 모두 들리도록 큰소리로 "우리 호두나무에 호두 달렸어요오오오오~~~" 땅을 구입하고서... 남다른의욕으로 호두나무를 심는다고... 뭐 묘목은 믿을수 없고.... 이론에 충실한 울 옆지기 대빵충실한 호두 100알 준비..

안간리 이야기 2015. 7. 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