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넘 힘들게 하는 무제초제 농사~~~~
2015.06.30 by ^^지니
호두곶감 만들기~~~~
2015.05.31 by ^^지니
안간리 이야기~~~~
2015.05.19 by ^^지니
두릅순~~~~*_*
2015.05.02 by ^^지니
뽕잎밥~~~~
2015.04.19 by ^^지니
안간리의 봄~~~
2015.04.12 by ^^지니
화살나물일까~~~회잎나물일까~~~
머위나물무침~~~~
2015.03.26 by ^^지니
고추농사를 하기위하여 고랑과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을 하고나서... 고추모종을 사다심고서 힘차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울옆지기가 예초기로 한번 휘리리릭 이발을 했건만.... 가뭄이라 모든 모종이 시들어가는 이때도 어찌하여 고추밭의 잡초들은 하늘의 정기를 이어받았는지 정말 ..
안간리 이야기 2015. 6. 30. 21:49
냉동실에서 곶감을 꺼내어둡니다. 꼬지부분을 떼어내고 펼쳐놓습니다. 식탁에서 이러구 있으니 울 옆지기 "아예 나먹을거는 하지마~~" 하는군요. ㅎㅎㅎ 울 옆지기 뭐 이래저래 섞이는거 무쟈게 싫어 하거든요 쵸코렛도 기냥 아무것도 안들어가 쵸코렛 좋아하고 곶감이면 곶감, 호두면 ..
안간리 이야기 2015. 5. 31. 21:46
요즘 안간리는 젤 바뿐시기입니다. 토마토 오이를 지금 부터 심기 시작하여 이제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그런 하우스농사는 하시지 않구요 . . . 이곳 안간리가 일교차가 심하고 무공해청정지역인지라 몇년전부터 사과농사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사과..
안간리 이야기 2015. 5. 19. 23:53
이제부터 두릅순의 계절입니다.' 뭐 대규모의 두릅밭은 아니지만 두사람 아침저녁으로 먹을만큼은 나니까요. 부지런한 울 동네 어르신들은 두릅밭도 가꾸시는것 같던데... 우리는... 흑흑흑 가꾸지는 않고 낼름 따 먹으려니 미안한 맘 감출수가 없네요. 두릅순을 따고 난 자리.... 가죽나..
안간리 이야기 2015. 5. 2. 21:45
어제 저녁 겨우 시간이 한가하여 컴에 앉았더니... 이거야 원 날씨가 나를 기냥 놓아두지 않네요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천둥이 치는겁니다.. 이런 산골오지에서 컴을 한다는거는.. 아니 컴에 전원을 연결해 놓는다는거는.. 아니아니 전자제품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는거는... 그 전자제품..
안간리 이야기 2015. 4. 19. 10:18
땅두릅 새순~~ 이제야 활짝핀 목련화~~~ 개나리의 비밀~~ 개나리꽃이 지면 잎이 나오는게 아니었다. 개나리꽃이 피어있는동안 이미 잎은 피어날 꿈을 꾸고 있었던거다. 겨우내 낙엽뿐이었던것 같았던 연산홍의 잎이 어느사이에 붉은빛으로 변해 있었다. 보송보송 솜털이 난 라일락 새 잎~~..
안간리 이야기 2015. 4. 12. 22:39
이른 봄만되면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홀잎나물 무쳐먹었나? 가 인사입니다. 아주 잠깐 어린햇순을 먹을수 있는 홀잎나물은 눈 깜짝할사이에 잎이 활짝 펴 지면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뭐 이른봄에 아주 잠깐 한번 또는 두번 정도 먹을수 있는 귀하디 귀한 나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화..
안간리 이야기 2015. 4. 12. 22:11
아침에 tv에서 머위나물을 무치는것을 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여 침을 꿀꺽 삼키면서 에이~~우리 산경엔 아직이야.. 이곳은 다른데 보다 20일정도는 늦어~~~ 하면서 맘을 달랬었답니다. 혹시나~~ 싶어서 볕이 잘드는 옹달샘옆 산기슭을 가서 보니 헐~~~ 낙엽 사이사이에 벌써 머위나물이 올라..
안간리 이야기 2015. 3. 26.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