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만들기~~~^^
넓디 넓은 산경에는 모과나무가 두그루 있습니다. 아니, 아니 이제 보니 두그루가 있네요. 뭐 기억력이 없어서리 모과나무가 어떻게 심어졌는지~~ 언제 사서 심었는지~~ 살때는 어디서 샀는지~~~ 한개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쪽에 한그루... 저~~쪽에 한그루 서있는것이 모과나무입니다. 모든 사물(나무든지,꽃이든지, 잔디든지,상추든지, 사람이든지)은 천지만물은 가꾸어야 제대로 된 물건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뭐 자유도 좋고... 자연스러운것도 좋지만 가꾸어야 하는데... 이곳 산경은 그저 자유롭게, 무공해로, 알아서 크고 싶은데로 맘껏 자라슈~~~ 그래서 못자라는 나무는 도태되어야 하는 법칙이 있는지라 모과나무도 가지치기도 하고...퇴비도 좀 주고... 봄에 꽃이 너무 달리면 좀 따주기도 하여야 이뿌고 ..
귀촌일기
2020. 12. 28.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