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밥~~~^^
우리가 심은 뽕나무도 엄청 시리 많은데 알고보니 이곳 안간리가 예전부터 엄청 뽕나무가 많은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합니다. 보기에 야리야리하고 보들보들한 뽕잎순만 채취하여 뽕잎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되지않았지만 참말 엄청 보들야들한 햇순이랍니다. 뽕잎갈비 추려내고 있습니다. 뭐 저 줄기가 있으면 먹는도중에 뭐 씹히지를 않는다든가? 뭐 시큰거린다고 하든가? 하여튼 뭐 이상시르븐 논리로 저 줄기를 골라내야 한답니다. 상추먹을때 줄기를 저리 갈비추려내듯이 저리 골라내기도 하네요 하여간 엄청 웃겨요 울 옆지기~~~~^^ 양념장물맛이죠 ~~~^^ 올봄에 심어놓은 파 3뿌리, 장물, 고추가루, 형권네 아주머니께서 주신 들기름~~~ 냄비에 들기름 깔고 뽕잎 한방티 다 넣어서 밥 쪼금 ..
귀촌일기
2020. 6. 9. 21:09